저번 경선은 말도 많고 부정경선 신천지 개입 의혹도 있었을 정도였고
일반 국민들이나 심지어는 민주당 지지자들마저도 "홍준표 안된건 너무 아쉽다" 라는 여론이 많았을 정도였음
홍카 캠프에 있었던 일부 사람들이나 일부 스피커들 마저도 민주당으로 넘어가서 이재명을 지지하기까지함
그만큼 비겁한 방법으로 자리를 빼앗김 당한거라 비토하는 여론이 많았다는걸 보여준거임
하지만 홍카는 윤이 대통령 되니깐 홍카콜라 이미지는 사라지고 오히려 친윤 정치인 같은 행보를 보이기시작함
이런 행보까지 보이니 지지했던 사람들마저도 실망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차기 대선후보 여조에서도 이재명과 오세훈, 한동훈에게 밀리기까지 함.
그냥 그때 홍 캠프에서 일했던 일부 사람들처럼 홍카도 탈당하고 그냥 민주당에 갔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았을텐데
참 아쉬움.
만약 민주당으로 넘어갔다면 극성 친문 정도를 제외하면 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거고 바로 원로대우 받으면서 선거 공천도 바로 원하는곳으로 꼽아주었을거라 예상해봄
(문 시절때 비주류였던 이재명은 자연스레 밀려나는거고)
애초에 홍카같은 정의로운 검사 스타일과 사이다같이 할말하면서 소신있는 정치인 이미지는 국힘보다 민주당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계 정당에선 홍카나 이회창옹(이쪽은 대쪽이미지) 정도를 제외하면 잘 없지만 민주당에서 그런 이미지로 뜬 경우가 꽤 있긴함
정치 처음 입문했을때 신한국당 말고 DJ따라서 민주당 가서 지금과 같은 우파 성향을 보이면서 정치했다면
억울하게 경선 떨어지는 일은 없었을거고, 문재인 처럼 쉽게 대통령 했을거라 예상해본다
(민주당은 국힘처럼 이상한조직표 이딴건 없기에)
아 그리고 민주당 홍준표 대통령이면
그놈의 좌파 빨갱이 같은 이상한 ㅈ같은 프레임에서 바로 벗어날수 있었을수도
꺼져
개준스기 유간신 이딴 애새끼들이나 데려가셈 ㅇㅅㅇ
개준스기는 오히려 정권교체 할수있도록 도와주었고, 대선 직후 22지선도 승리로 이끌어 주었는데요.
나도 솔직히 이준석 비호감이지만
틀튜버들 같은 극우세력과 아얘 결별하는 노선을 택하고 손절하면서 우파 이미지 쇄신시키려고 노력했던 사람임. 아무리
이준석이 싫어도 억까는 ㄴㄴ
그런데도 당대표 짜른건 부당하다는 여론이 많고,
대표 해임+당원권 징계는 너무 비겁한 방법으로 일방적으로 당한거라 오히려 친윤계 놈들을 비판해야지
오히려 그런 행태를 비판하는 이준석을 일갈하고 뭐라하는건 너무 아닌듯
개준스기가 트롤짓 존나 해서 0.73퍼로 겨우 이긴거고 지선은 원래 허니문 기간에 하는거라면 압승하는건 당연지사인데?
보수의 적장자가 가긴 어딜 가냐?ㅋ
홍 시장이 민주당가서 민주당을 보수화 시키는 방법을쓰고 당권먹고 대통령 된다면
우리나라 진정한 '보수'는 국힘이 아닌 민주당이 되는거
근데 그전에 뭐같은 언론부터 조지고 시작해야...
응 정통보수는 홍카가 지킬테니
자칭 개혁보수들이 더듬당가서 보수화시키는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