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말 클르츠다로울루 (74세)
2002년에 공식적으로 공화인민당에 입당해서 올해로 21년 정치를 한 6선 국회의원 입니다.
"튀르키예의 간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차분함과 온화함 2019년 수도 앙카라 추북 지역에서 반대세력에 린치를 당해 온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당 관계자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일을 확대하지 말라”며 차분히 달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앙카라의 린치 사건 외에도 흑해 지역 순방 도중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무장 공격, 튀르키예 대의회에서 주먹 폭행, ‘정의를 위한 행진’ 도중 이슬람국가(ISIS)의 폭탄 공격 등을 당했다.
CHP 관계자는 “클르츠다로울루는 튀르키예 정치 역사상 가장 여러 그룹으로부터, 가장 많은 물리적 공격과 암살 시도를 겪은 정치인”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목소리를 높이거나 화를 낸 적이 없음
근데 이런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함 한 국가를 다스리기에는 너무 유약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정력이 약하며 국민들에게 이미지 자체가 너무 순한 이미지가 들어갈까봐 단점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