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반도의 문화를 중화세계로 예속시키려고 우리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면서 왜 우리처럼 지네 문화를 공유하는 북방이랑 남방의 개도국들은 터치를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가노
대표적으로 우리더러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설날을 훔쳤다느니, 한국 새해(Korean New Year), 음력 새해(Lunar New Year), 설(Seol)이라고 부르지 말라느니 하면서 몽골인들이랑 월남인들이 설날을 각자 몽골 새해(Mongolian New Year), 월남 새해(Vietnamese New Year)라고 부르는 건 왜 찍소리도 안 하는 거지?
꼭 그런건 아니고 서로 간섭 마니함
인접국들이라서 역사적으로도 사이가 매우 안좋음
차라리 우리는 중국하고 직접 붙어있는 나라가 아니라
중국에 대해 걔네들 정도의 악감정은 없는편
비슷하게 사회주의 딱지는 붙이고 있지만
베트남 중국은 서로 거의 적국으로 인식함
베트남이 친미국가가 된것도 반중정서가 강한 연유
확실히 우리보다 월남이 중국에 더 가까워서 중화패권주의에 우리보다 더 맞닿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설날을 한국 새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중국 국뽕들은 봤어도 월남 새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중국 국뽕들은 보기가 힘들었음 월남 문화를 아는 중국인들은 많고 우리 문화를 아는 중국인들은 적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중국 국뽕들은 우리에 대해 월남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몰이해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