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상호 기부 행사를 했다.
홍 시장과 강 시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양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홍 시장은 "내 고향을 지키는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조성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2013년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을 맺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정책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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