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사건
차별 정책에 항의하는 본성인들(명, 청 시기 부터 대만 섬에 정착한 사람들, 또는 그 후손)을 국민당 독재 정권이 대규모로 학살한 사건.
대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망자 수만 해도 28000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대만 역사상 최대의 비극임.
'잊지말자 2.28 학살!'
'독재자 살인마'
2.28 사건이 알려지지 않았고, 독립운동 과정에서 국민당의 도움을 받은 우리나라에서는 장제스의 이미지가 좋지만
실상은 자국민을 대규모로 학살하고, 계엄령을 내려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한 학살자이자 독재자임.
매년 2월 28일에 개최되는 2.28 사건 추모 행사는 타이페이시정부가 주최하는데
알다시피 타이페이시장이 '장제스의 증손'인 장완안임.
이 때문에 자기 증조부가 벌인 대규모 학살 사건에 대해 장완안이 사과를 할지 여부가 주목 받고 있음.
1. 사망자가 28000명이라고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는것이 영상 바로 위 그림처럼 바다에서 처형한 경우도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2. 장제스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광복군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의 행동으로 보면, 장제스의 목적은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속국(심하면 중화민국의 식민지)으로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였습니다.
3. 어떻게 보면 중국은 독립운동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짓만 했습니다. 국민당의 장제스는 2번을 참고하시면 되고, 공산당의 마오쩌둥은 7할을 세력확장에, 2할을 국민당 공격에 할애하라 할 정도고, 나중에는 일본에 감사하다는 망언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