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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 화재 분진, 시내 전역 확산…5명 부상

버니샌더스 책략가

대구 성서공단 화재 분진, 시내 전역 확산…5명 부상

입력2022.12.07. 오전 10:17

 

 수정2022.12.07. 오전 10:21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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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긴 재(분진)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0시56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에 있는 종이 포장 제조 공장(라벨인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큰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불에 잘 타는 자재들이 많아 잔불정리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300여명의 인력과 110여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직후 공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소방대원 2명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특히 화재로 인해 발생한 재가 바람에 날려 대구 전역으로 확산돼 소방당국이 대비하라는 안전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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