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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예정대로 시정연설을 한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도 국무총리의 연설 대독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새 정부의 첫 본 예산안을 국회에서 국민께 설명 드릴 예정"이라며 "엄중한 경제와 안보 상황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은 헌법과 국회법이 부여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앞서 열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무총리의 시정연설 대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유력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으로 정리되지는 않았다"며 "지금 국회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