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검찰 CI와 유사? 용산시대 폄훼하려는 억지주장"

대통령실 "검찰 CI와 유사? 용산시대 폄훼하려는 억지주장"

입력2022.10.24. 오전 11:35

 수정2022.10.24. 오후 12:37

조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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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새로 공개된 대통령실 상징체계, CI가 검찰 CI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대통령실이 용산 시대 개막을 폄훼하려는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봉황이 감싸는 건물은 용산 대통령실 모습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면서 대나무와 칼을 형상화한 검찰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확한 보도에 참고하라면서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과 CI 고화질 이미지를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대통령실 로고는 검찰을 품은 형국이라며, 검찰 사랑도 이 정도면 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