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반도체’와 ‘민주’로 뜨는 대만… “4년 후엔 1인당 소득 한국 추월”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11/25/AEGTDQ74T5CABEGXVEVI5OTDKQ/

“국제 질서와 규범을 파괴하는 중국에 맞서는 민주주의 모범국이자 자유 진영의 선봉인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주재우 경희대학교 교수

“미국, EU 등이 대만을 끔찍하게 대우하는 데는 파운드리 분야의 독보적인 실력과 위상이 한몫합니다.”

-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최근 5년간 대만의 평균 경제성장률(4.46%)은 한국(1.85%)의 두 배 정도입니다. 이 추세라면 4년 후인 2025년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을 추월할 것입니다.”

-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

“미국 애리조나주에 TSMC가 120억달러를 들여 첨단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확정해 반도체 설계는 미국, 제조는 대만, 부품·소재·장비는 일본이 분담하는 ‘반도체 3각 동맹’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 홍대순 글로벌정책전략연구원장

이런 상태에서 문재인 정부는 대만은커녕 일본과의 대립을 장기화하며 한미 동맹 ‘외줄’만 잡고 있다.

- 조선일보

“그나마 한미동맹은 3년 넘게 제대로 연합군사훈련도 못한 상태입니다. 한국으로 오는 중동산 원유가 100% 통과하는 우리 안보의 생명선인 대만해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만과 다각적인 연대를 해야 합니다.”

-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중국에 대한 높은 경제 의존도 때문에 한국 정부가 ‘민주주의 가치 동맹’ 참여에 소극적인 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첨단기술 선진국인 대만과 일본이 바로 옆에 있음을 잊지 마세요. 공통점이 많은 한국과 대만, 일본이 긴밀하게 협력·교류하는 ‘황금(黃金)의 3각 동맹’을 구축해 함께 번영과 혁신을 지속했으면 합니다.”

- 뤼슈렌(呂秀蓮) 전 중화민국(대만) 부총통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지상락원이라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

왜 대한민국과 중화민국(대만)이 같이 있어야 할 자리에 중화민국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