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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앞둔 홍준표, 시차 출퇴근제 확산에 직원들 만족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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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Reese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10/883020/

 

시차 출퇴근체 적극 장려
3%에 불과하던 참여율 27%나 동참
어린 자녀 둔 직원들 만족감 높아
모든 회의도 10시 30분 이후 실시
구내식당 식단도 개선 지시

 

(중략)

 

시차 출퇴근제는 주 5일 근무와 하루 8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근무 제도다. 민선 8기 이전만 하더라도 대구시청 공무원들의 시차 출퇴근제 이용은 3%에 불과했다.

유연 근무제 확산은 홍 시장이 직접 '자율 시차 출퇴근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비결로 꼽힌다. 홍 시장은 취임 초부터 직원들이 서로 눈치를 보지 말고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하면서 본인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관내 전반에 이같은 근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특히 초등학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만족감은 높다. 대구시청 한 직원은 "이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서로 눈치보지 않고 시차 출퇴근제를 자유롭게 쓰는 근무 문화가 정착된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이같은 근무 편의를 위해 대구에서는 각종 회의도 오전 10시 30분 이후에 진행되고 있다. 이전만 하더라도 각종 회의 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열렸던 탓에 시차 출근제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홍 시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말 근무와 야간 근무도 "되도록이면 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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