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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봉하마을 갈 일 아니라 수사 받으러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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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47724

 

"봉하가 치외법권 '소도(蘇塗)' 지역이라도 되나" 직격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수사를 받으러 가야지 봉하마을로 갈 일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경찰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검찰 송치 등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툭하면 성지 순례하듯 봉하마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민주당 사람들의 행태가 참 볼썽사납다"며 "봉하마을이 무슨 대한민국의 치외법권 '소도(蘇塗)' 지역이라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을 넘어 매번 머리를 조아리며 무슨 성현에게 참배라도 하듯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에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잔상(殘像)이 반드시 깔끔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최측근인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내정한 것을 두고도 "'친명(친이재명) 사당화'를 천명한 것"이라며 "이 대표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단군 이래 가장 추악한 부동산 개발 관련 부정부패 의혹의 설계자로서 그 몸통으로 지목받는 이 대표와 하루빨리 손절하는 것이 상식을 가진 국민의 판단임을 상기하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대통령 고발이나 특검법 남발 등 묻지 마 정쟁을 일부러 일으켜 국민 시선을 따돌리고 싶은 마음이야 들겠지만, 그렇게 꼼수를 부린다고 진실이 숨겨지지 않는다"며 "부패의 썩은 냄새가 온통 가득한데 부패의 몸통을 숨길 수 있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강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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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블랙리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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