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00만서 1만으로… ‘원희룡TV’ 노잼된 이유
n.news.naver.com
원본보기
원희룡TV 캡처 장면‘대장동 1타 강사’로 인기 유튜버가 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최근 조회 수 성적표는 저조하다. 지난해 대선 경선 당시 올렸던 영상들이 조회 수 100만에 육박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1만회 안팎에 불과하다. 장관 취임 이후 정책 홍보에 치중한 영상이 저조한 조회 수의 원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 장관은 국토부 공식 유튜브와 별개로 개인 유튜브 계정인 ‘원희룡TV’를 운영하고 있다. 계정은 2018년 만들어졌는데, 대선 경선 당시 대장동 특혜 의혹을 강의 형식으로 찍어 올리면서 구독자가 크게 늘었다. 24일 기준 구독자 수는 17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장관 취임 전 영상들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겸직 허가’를 받으면서다.
원 장관은 지난달 6일 올린 전세사기 대책 영상에서 “유튜버로 겸직 허가를 받았다”며 “국무총리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조건은 국제 정세나 경제 상황, 생활밀착형 콘텐츠는 다 괜찮고, 대신 지나치게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는다는 단서가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 전달이 잘 돼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이후 올라온 영상들은 정책 홍보 성격이 강하다. ‘외국인 부동산 투기 대책’ ‘택시 대란 해결 방안’ ‘부동산 공급 270만호’ 등 국토부의 현안을 홍보한다. 조회 수는 대부분 1만회를 조금 웃돈다. 대통령 업무보고 영상만 2만회를 겨우 넘긴 정도다. 정치적 대립이 첨예한 이슈는 없고 국토부 업무를 소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냉정한’ 유튜브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한 셈이다.
원 장관 유튜브는 개인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토부 대변인실에서도 관리하고 있지 않다. ‘자기 정치’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변인실은 국토부 공식 채널만 운영할 뿐 ‘원희룡TV’ 콘텐츠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연 그것 때문일까? 싸패자식
법카+오등봉 조용히 넘어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그것 때문일까? 싸패자식
법카+오등봉 조용히 넘어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접 귤재앙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