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수상인 아베 신조께서 오늘 아침 나라시(奈良市)에서 총격을 당하셨고 방금 나라의대 부속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여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아베 전 수상은 끝까지 대만에 우호적이셨고, 적지 않은 대만 우호 정책을 추진하셔서 대만의 안위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최근에는 "대만에 무슨 일이 생기면, 일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고, 그것은 곧 미일안보에도 일이 생긴 것이다"라는 시각을 제시하여, 그것이 일본 정치계의 공통의 인식이 됐다는 것에서, 그 분의 지혜와 안목을 볼 수 있습니다.
저번 주에 쑤자취안(蘇嘉全) 회장과 함께 일본 국회에서 그 분을 만나 뵈었고, 대만 방문을 제안드렸습니다. 흔쾌하게 동의하셨는데, 그게 마지막 만남일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그 분은 대만의 중요한 동료입니다. 그 분이 총에 맞았다는 소식을 들은 그 순간, 우리 기분은 마치 형제가 총에 맞은 듯 했고, 그 분의 죽음은 마치 우리 친척이 돌아가신 것 만큼 슬픈 일입니다. 아베 전 수상님의 명복을 빌고, 그 분의 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만의 친일은 ㄹㅇ 적응안됨
민주진보당은 상대적으로 친일 성향이 강함
애초에 일본의 대만 통치는 일제강점기하고 다른 경우임
우리나라는 국권이 침탈당한 거고 대만은 그냥 섬 주인이 청나라에서 일본으로 바뀐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