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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페북)) 언주누나 다행이다고 느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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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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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가 안철수 손을 들어주어도 이해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U에게 동조하는 바가 많지만 
언젠가는 U가 김종인이나 속칭 '새로운보수'와 손잡을지도 모른다는 경계심이 있었고 
그래서 언젠가는 U와 척질 수도 있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보니 김종인처럼 정체가 불분명한 기회주의자들은 '믿고거른다'는 사실이 읽혀져서 다행이다. 
U... 우리와 척질 일 없이 끝까지 같이 갔으면 좋겠다.  V^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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