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신분국가.... 이미 부의 되물림으로 유사 신분사회가 도래했죠.. 이걸 바꾸는게 필요.

보수주의와 그 한계

자유주의와 그 한계

뭐든 정답은 없고 잘 버무려야 중도를 걸을 수 있겟죠

부의 유무로 가상의 계급을 나누고 이를 타파하자는 사람들을 좌파 사회주의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우파는 부의 유무로 개인의 계급을 상정하지 않습니다. 부를 계급으로 보는 시선 자체가 좌파적인 사고회로입니다

우파적 시각에서는 그냥 자유로운 사회일뿐입니다 본인이 삶의 가치에서 돈이 가장 중요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많이 버시면 됩니다 돈벌겠다는 사람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전 자본주의 일한만큼 보상을 받는 시스템

공화주의 다수가 잘못선택하지않도록 모두에게 최대한 이롭게.

부의 되물림이란

특정 직업을 세습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국회의원세습

한국의재벌세습이 있죠

능력이 아닌 혈통이 재산을 결정하는것 자체가 전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좌파란

결과의 평등 개인의 사유재산불인정

제가생각하는 우파란

기회의평등 개인의 사유재산 인정

개인의 노력으로 상류층으로 가는것 용인

노력해서 번것을 왜 가져가죠

농구선수 부부가 결혼해서 농구선수로써 유리한 DNA나 교육환경을 가진 자녀를 낳았다고 해서

우리가 그 아이에게 "너는 불평등하게 세습된 유전자를 받고 농구교육에 유리한 환경에서 자랐으니 농구선수로써는 패널티를 받아야 그런 기회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과 출발선이 공정해진다"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사실은 모든 능력과 유전자가 '대물림'이 됩니다(그렇기때문에 우월한 이성과 결혼하려고 발버둥치는거고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돈을 버는 재주가 뛰어나서 재산을 많이 모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사람의 '재산권'을 대물림 할 수 있도록 허락할 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서

대부분의 우파국가에서는 '재산권' 역시 선천적인 능력이나 환경과 마찬가지로

대물림이 가능한 '능력의결과'라는데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좌파적인 질서를 도입해 상속세를 통해서 국가가 일정 환수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은 특별히 상속세를 면할 장치나 환경이 없는 구조라 결과적으로 상속세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재용도 18조 물려받기 위해 11조 상속세를 내야해서 부채를 크게 끌어서 냈고 부채갚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ㅎ

이제 자녀들에게는 삼성 상속 안한다(상속세 너무 높아서 어차피 못한다)고 선언해놨구요

그러시군요 ㅎㅎ님은 자유보단 현 사회시스템유지쪽에 더 무게를 두시는듯

전 수령의 자식만이 수령을 할 수 있다는 시스템 같은것을 극혐하는지라.. 님과 생각이 좀 다른것같아요

정치세습의 경우 아마 일본처럼 원칙은 자유롭긴 하지만 실제로는 카르텔이 형성되어 가문에서 세습되는 경우와

북한, 중국처럼 실제로 당권, 계급을 세습하는 경우(세습외에는 정치진출이 제약되는경우)로 나눠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일단 정치쪽은 세습국가는 아니죠

아무래도 정치인 가문에서 정치인 주니어가 나올 확률이 높을 수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