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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겨야 이재명도 산다" 민주 운명 가를 박남춘의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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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천은 서울·경기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여야의 전체 승패를 가를 격전지로 꼽힌다. 특히 이번엔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까지 출마했다. 이 전 지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총괄선대위원장까지 겸하고 있다. 정치권에선 “선거 결과에 이 전 지사의 정치생명과 민주당의 운명이 함께 걸려있다”는 말도 나온다.

 

박 후보도 “이미 이 전 지사가 혼자 계양을에서 당선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라며 “계양을은 물론 내가 출마한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반드시 이기지 않으면 이 전 지사가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내가 더 열심히 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선때 민주당 지지했던 사람들은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출마한 이 전 지사의 진정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선거 막판으로 가면서 지지층 결집 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다만 “이 전 지사와 다니면 300미터를 걸어가는데 1시간 반 이상이 걸린다”며 “그런데 이런 건 오히려 유권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전 지사의 팬덤과 전체 선거 전략과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3976?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3_newsstand&utm_content=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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