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사설> 쓸 곳도 없는데 11조 증액한 교육교부금 정말 이대로 둘건가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15812578
교육청들이 당초 65조원에 더해서 갑자기 11조원이라는 돈벼락을 맞에 됐단다.
작년 세계잉여분까지 합하면 올해 교육재정교부금은 81조원에 이르게 됐다.
추경을 위해 국방예산까지 삭감하는 판에 초중고는 넘쳐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돈 쓸 일을 찾느라 전교조 선생들만 신났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초중고 교사나 직원들은
"예산을 지출할 수 있는 새로운 항목을 만들어내라는 닦달 때문에 기존 업무를 할 수 없을 지경"
이라는 하소연까지 할 정도라니 말 다했지.
다시 학무모들이 섭섭했을 거라는 얘기를 꺼내는 것은 엄마들에게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니다.
대선 경선때 3040엄마들도 홍준표 많이 지지해 주었다는 거 알고 있다.
3040엄마들이라면 수시도 없애버리고 초중고 예산을 삭감하자는 공약에 섭섭했을 법도 한데,
수능 2회로 정시로만 대학을 가게 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 많이 주자는 준표형 지지해줘서 고마워요.
님들의 자식들은 복 받을 겁니다. d^_^
홍버지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