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선 결과 표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12983434
주지하다시피, 대선결과는 '이재명 47.83 vs. 윤석열 48.56'.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이재명 47.8 vs. 윤석열 48.4'로서 대선결과와 일치했다.
그런데 20대에서 득표율을 보면 '이재명 47.8 vs. 윤석열 45.5'로 尹이 20대에서 2.3%p 패했다.
성별로 보면 20대 남성에서 '이재명 36.3 vs. 윤석열 58.7'이었으나 20대 여성에서 '58.0 vs. 33.8'이었으므로
20대 성별 득표율차를 감안하면 이대남이 이대녀에게 1.8%p만큼 패배한 것이다.
누군가 여기서 내게 "승자는 승자다"고 하드만. 그렇지. 맞다.
같은 논리로 대선에서 이대녀가 이대남에 승리했다. 승복해라.
이준석의 성별 갈라치기 전략이 이대남의 결집을 유발한 것은 사실이나
그 반작용으로 이대녀 역시 똘똘 뭉치도록 만들었다.
이준석은 박지현에게 패한 것이다. 인정해라.
꼴페미의 득세를 제압하지 못하고 있는 것는 이준석의 책임이 크다.
남초 커뮤들에 모인 이대남들이 아직도 여가부폐지를 가지고 징징대고 있는 걸 보면
참 못나 보이기도 하고 추해 보이기까지 하다.
여가부폐지는 '작은정부'의 실현 차원에서 정부조직개편의 문제로 다루어야 할 사안이다.
그런데 니들이 지지한 尹정권이 그럴 생각이 없다는데 어쩔거냐?
꼴페미단체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리고 여가부를 여성가족 복지 중심으로 기능조정하는 선에서 만족해라.
그만하면 됐다. 그만해라 이제.
댓글
총
7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정치
(241571)
- 뉴스 (47919)
- 토론 (7430)
- 홍도 (3586)
- 여론조사 (1364)
- SNS (2973)
- 유머/짤방 (2834)
- 정보 (549)
- 팩트체크 (83)
-
인증
(443)
- 정부 (247)
- 국힘 (1117)
- 더민 (513)
- 정의 (62)
- 공지 (55)
- 해외 (4195)
-
극우라는말의 뜻이 변해가는듯 하다1
-
홍카콜라 구독자 또 천 증가 72.2
-
⭐️ 오늘 홍도(洪道)와 홍카 SNS 업로드 모음 ⭐️1
-
바둑이 단식 농성 돌입... 탄핵인용 될 때까지5
-
김경수 “尹 파면 촉구 단식 돌입…탄핵될 때까지 싸울 것”5
-
갠적으론 한남동 주민들이 ㅈㄴ게 불쌍한거 같음 ㅋㅋㅋㅋㅋㅋ2
-
시장님은 대통령을 옹호하시는 거지 윤석열을 옹호하시는건 아니라고 봄11
-
윤짜장이 탄핵 기각된다 해도 계엄은9
-
“대통령님 나오신대. 너희도 좋지?” 한남동 하굣길 어린이가 받은 질문11
-
배현진 “윤 석방 잘됐다”는데…댓글엔 “한동훈한테 가라” 냉담11
-
숙고하는 헌재…법조계 “尹석방, 탄핵 선고엔 영향 적어”4
-
윤석열: "과거 구속기소했던 분들 생각나..."12
-
세계일보_김용현 또 옥중편지 “尹 탄핵 찬성하는 청년은 ‘악의 무리’”5
-
찢 또 음모론2
-
홍준표 "공수처장·검찰총장·서울고검장, 니들도 수사대상"1
-
나경원 "22대 국회, 줄탄핵에 변호사비 3억원 지출…20대의 2배"4
-
소비가 생산보다 먼저임1
-
계엄이 없었다면11
-
탄핵 기각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요8
-
홍카 페북 업7
-
구속영장 기간 만료...?2
-
빤스목사 가마이 안있냐6
-
오늘자 홍카콜라 영상 인기 폭발인듯 벌써 조회수 20만 넘김 ㄷㄷㄷㄷㄷ6
-
마삼이 근황3
-
[송국건TV] 대통령 복귀하면 여권 지형 지각변동 “윤 후계자”는?5
-
갈 때까지 갔구만9
-
홍카콜라 72.1 구독자 오늘만 2천 증가5
-
윤석열: "오늘의 윤석열 만든 건 아스팔트 위 지지자들 덕분"6
-
다음주부터 오세훈 지지율이 상승될 것 같네요.19
-
정규재 팬앤드마이크 나왔잖아.4
휴머니즘 패밀리즘이면 20대여성분들도 반발이 덜할건데
굥석열이 하도 개판치고 뜬금 앞뒤없이 여가부폐지 라는 페북메세지를 들고나오니 반발심이 작동한거라 내그리봅니다
여가부폐지는 찬성한다만 최소한
반발심을 작동하지않을단어 선택
휴머니즘 패밀리즘탁월한 단어선택인데
그리고 경선때 이대남 78.5퍼까지 치솓은 홍카가 떨어지니 투표율이저조한것도 한몫 어짜피 20.30 은 무당층성향이 강해서 원했던 후보가아니면 투표장안거거나 가서 무효찍음
후보가 윤석열 이라서 결집 도가 약해진 측면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래 저 공약은 준표님의 공약이었는데..윤이 나중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린 거라...100% 이대남 결집에는 실패했죠..
윤석열의 대중 정치력 한계로 보입니다..
휴머니즘 패밀리즘이면 20대여성분들도 반발이 덜할건데
굥석열이 하도 개판치고 뜬금 앞뒤없이 여가부폐지 라는 페북메세지를 들고나오니 반발심이 작동한거라 내그리봅니다
여가부폐지는 찬성한다만 최소한
반발심을 작동하지않을단어 선택
휴머니즘 패밀리즘탁월한 단어선택인데
그리고 경선때 이대남 78.5퍼까지 치솓은 홍카가 떨어지니 투표율이저조한것도 한몫 어짜피 20.30 은 무당층성향이 강해서 원했던 후보가아니면 투표장안거거나 가서 무효찍음
후보가 윤석열 이라서 결집 도가 약해진 측면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래 저 공약은 준표님의 공약이었는데..윤이 나중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린 거라...100% 이대남 결집에는 실패했죠..
윤석열의 대중 정치력 한계로 보입니다..
맞습니다.
다만 홍대표의 경선공약은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에 통합한다는 것이었죠.
정부조직개편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내가 윤석열이라면 여가부를 보복부에 통합하면서 김현숙을 보복부 장관으로 앉히겠습니다.
그러면 기능통합이라는 취지도 살리면서 여성계의 반발도 무마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정호영을 비릇 도모다치 내각을 구성하려하다보니 정부조직을 축소시키기 싫은 거겠죠.
윤석열 정부 자체가 그런 정치적 센스가 없 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준석 잘못해서 저렇게 된 건 맞는데 애당초 저 나이대 여자들이 생각 없긴 함
아무리 이준석 실언이 대역죄라도 민주당 피해호소인 발언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 박완주 등보다는 낫지 ㅋㅋ
ㅇㅋ
님 글 본문은 다 공감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