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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부상일 변호사를 띄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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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부상일 변호사를 추켜세웠다.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11일 오후 4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공원에서 이명박 후보 지원 거리유세를 가졌다.

홍 위원장은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책사업으로 제주도 전지역 면세지역화, 제2공항을 즉시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관광객전용카지노도 설치해야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제대로 발전하고, 4만불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명박 후보는 밑바닥에서 고학으로 공부하고, 중소기업인 현대건설에 입사해 대기업으로 만들고 회장까지 오르는 등 성공신화를 만들어 온 사람"이라며 "어렵게 사는 서민의 아이들도 정말로 노력하면 재벌 회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이 후보는 이회창 후보처럼 귀족적이지도 않고, 정동영 후보처럼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다"며 "1등을 하다보니 2~7등까지 사람들이 1등을 물어뜯고, 온갖 음해와 모략을 하고 있다"고 타 후보들을 비난했다.

홍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제주출신 부상일 전 검사를 단상으로 올라오게 만들며 칭찬의 말을 늘어놓았다.

홍 위원장은 "부상일 변호사는 제주도 출신 검사로 BBK에 대한 각종 의혹들을 한달간 날밤을 새우면서 무혐의로 돌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당원과 제주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홍 위원장은 "제주도민들은 이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구심을 접고, 제주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지원 유세를 마무리한 홍 위원장은 부상일 변호사와 함께 일일이 지지자와 당원들을 돌며 악수를 하기도 했다.

한편 부 변호사는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나왔고, 지난 10월30일 의정부지검 검사를 사직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해 BBK 의혹 문제를 풀기 위해 클린정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 변호사는 내년 4.9 총선에서 제주시 동부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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