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선 신나게 드잡이질하지만
카메라 사라지면 어찌 지낼지 모름
적대적 공생 이란 말이 있는데
서로 사이가 안좋아야 집단이 유지되고
내부결속이 잘되는 경우를 의미 ㅇㅇ
서로 화해해서 하나가되면 더 이상 둘로 나뉘어 있을 필요가 사라지자너
그러니 서로를 위해 다투는거지
다퉈야 두 양당이 유지가 되고 지지자 후원금등 유지되니까
갈등이 커지면 지지자들은
정치체제나 여러가지보단 이쪽은 내편이니까~ 비판하는건 저쪽이 하는짓이지 난 편들어줘야해~ 하게된다.
그러면 제대로된 지적임에도 폄하한다 생각해 자기 눈을 자기가 가리게 돼
그런식으로 아묻따 지지...
여야 의원들 티비나 뉴스로 보면 존나 싸우잖아??
평소엔 걍 형님동생 하면서 대부분 친하게 지낸대
티비나 언론에 나오는게 다가 아님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진짜로 그렇다고 하네요.
여야의원들 같이 점심 먹으러 가고 그러더라구
당연하죠. 지들끼린 친하니깐요
민주당 의원중에 홍님 편도 꽤 있어 보여요 정말로. ㅇㅇ
근데 어차피 양당 다 뿌리가 갔잖아요. 국힘의 전신인 민주자유당은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의 삼당합당이고 민주당은 김대중의 평화민주당의 후예인데 애초에 김영삼-김대중이 같은 민주당계(신민당)에서 있었으니깐요.
저번 국정감사때 서로 싸가지없는 말 ㅈㄴ하다가
방송 끝나고 카메라 계속 도는데
서로 웃으면서 악수하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