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017년 10월 13일, 박근혜의 구속 기간은 6개월 더 연장되었다. 그러므로 박근혜는 2018년 4월까지 서울구치소에 계속해서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에 유영하는 10월 16일에 법정에서 눈물을 쥐어짜며 "법치주의가 무너지거나 형해화되어 광장의 광기와 패권적인 정치권력의 압력으로 형식적인 법치주의가 부활하면 인권의 역사는 후퇴할 것이고 야만의 시대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두려움을 재판부께서는 진정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저희 변호인들은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과 피를 토하는 심정을 억누르면서..." "허허롭고 살기가 가득한 이 법정에 피고인을 홀로 두고 떠난다."고 하며 변호인단 총 사퇴를 발표했다.
끝까지 박근혜를 지켰다...? 과연 그런걸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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