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단일화 거론안한 尹, "빨리 결심 밝혀달라" 압박하는 安
尹측 "여론조사 고려 안해" 安측 "더 왈가왈부 안해" 평행선
지지율 추이 따라 투표용지 인쇄일 넘길 가능성도
일각에서는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는 오는 28일이 단일화 협상의 데드라인으로 거론되는 만큼
그 직전에 후보 간 담판이 시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21일과 25일 법정 토론이 예정돼 있다"며
"안 후보가 토론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한 뒤 26∼27일에 막판 협상에 나서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지지율 추이에 따라 투표용지 인쇄일을 넘어 사전 투표일(3월 4∼5일)마저 넘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3월 9일 투표하기 직전까지만 결론이 나더라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8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