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여기 한 사내가 있다.
휘몰아치던 시대의 폭풍우에 홀로 맞섰던 외톨이.
객기는 부려도 자존심 버리긴 싫어하는 상남자.
여유와 낭만을 벗삼아 쉴새없이 달려온 노정객.
오늘날 젊은이의 거울과 같은 사람.
그의 눈가에 난 주름은 풍운아적 삶의 기록이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칠십을 바라보는 그가 다시 추풍령을 넘는다.
묻겠다.
한국에서 부패 카르텔을 무너뜨릴 자 과연 누구인가!
천년의 약소국을 강력한 나라로 만들 자 누구인가!
철벽같은 기득권을 진정으로 타파할 자 누구인가!
자유대한민국의 법통을 이어갈 자 누구인가!
와우 가수다
ㅊㅊ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