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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돈다의 원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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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로마 제국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께서는 역사에 관해서 명상록에 다음과 같이 적으셨다.


"과거를 돌아보고서 수많은 왕조들의 흥망성쇠를 생각해 보라. 


그러면 미래에 일어날 일들도 내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과거에 일어난 일들과 똑같을 것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이란 것을 40년을 살펴보던 만 년을 살펴보던 거기에서 거기고 똑같다. 인생에서 더 볼 것이 어디 있겠는가?"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역사가 반복된 것은 사람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니체는 영원회귀사상을, 쇼팬하우어는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말했다. 


서기 160년에 이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께서는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가? 

코앞에 먹고 사는 문제도 팍팍하니 나를 제외한 다른 무엇을 생각할 겨를이 있는가? 


정치는 늘 서민을 위한다고 그래왔다. 

그러나 우리는 군인 정치시대(성공한 쿠테타,일부는 군사독재 시대로 규정)를 겪었고,  전문 정치인, 인권변호사들이 정치하는 시대도 겪어봤다. 

그러나 우리의 살림살이 좀 나아진 게 있었던가? 


어떤 집단의 주장이 더 반영된 희안한 정책들 특히, 교육정책들로 인해 이미 여러 번 혼란을 겪어왔다. 


서구의 어떤 교육 정책도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의 현실에 안맞을 수 있다. 


사농공상의 뿌리깊은 생각은 언제 쯤 바뀔까?


왜 미국은 뺑기칠만 해도 의사 못지 않게 돈을 잘 벌고, 잘 먹고 잘사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럴까? 


역사와 정치의 반복되는 순환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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