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호선에서 어떤 할머니와 30대 중반정도 보이는 분이 자리를 두고 다퉜다.
(핵심은 '누가 앉아야 되느냐'가 아니라 인신공격적인 발언으로 순간 과격한 말다툼이 오갔다.)
목청은 할머니가 훨씬 더 컸고, 소음이었고, 귀가 아팠다. 늙으면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노화가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오늘 1호선에서 어떤 할머니와 30대 중반정도 보이는 분이 자리를 두고 다퉜다.
(핵심은 '누가 앉아야 되느냐'가 아니라 인신공격적인 발언으로 순간 과격한 말다툼이 오갔다.)
목청은 할머니가 훨씬 더 컸고, 소음이었고, 귀가 아팠다. 늙으면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노화가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할머니 상대는 여성인가보죠?
어른한테 그냥 양보하지 ㅠㅠ
양보를 안 한게 아니라......
즉 앉으려고 한 상태에서 얼떨결에 서로 부딪혔는데...
할머니 쪽이 먼저 인신공격을 했고
그래서 다툼이 된 것 같음...
(난 목격자)
그렇군요
그런 상황에서는
그냥 수그리고 가는게
가장 평화로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데미지가 생겨서
그 날 하루가 기분 나쁨
나도 공감. 시끄럽더라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