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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택 철거 현장서 유골 발견 … 경찰, 국과수 감정 의뢰

뉴데일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1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청담동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인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포크레인 기사가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이 유골 몇 개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1차 조사를 마친 경찰은 무덤 인근에 건물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간이 흐른 뒤 건물 철거 과정에서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유골은 100년 이상 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범죄 혐의점은 없지만 경찰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골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유골 분석 결과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3/20250213003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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