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탑텐 청바지를 좋아함.
별 다른 이유는 없고
내 사이즈에 맞게 사면 기장 수선을 안해도 되서.
그리고 내 체형상 바지는 싸든 비싸든 1~2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만' 하는 소모품이라 고급 제품이 필요 없는 것도 한몫함.
여튼 내가 마지막으로 청바지를 샀던게 23년도였는데 그 때 까진 기본가 4만원에 쿠폰쓰면 3만원대 가능이었음.
근데 오늘 하나 사니까 기본가 6만원에 쿠폰가 5만원이더라...
뭐 내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진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듯하네.
얼마 전에 빙그레 바나나 우유 먹고 싶었는데
1800원인 거 보고 충격 받고 안 먹음ㅠㅠ
난 걍 쿠팡에서 삼 ㅋㅋㅋ
옷 1년에 3~4벌 사나?
내가가진 옷이 상하의 외투합쳐서 10개+정장 1개 ㅋㅅㅋ
옷장도 필요없음 ㅇㅇㅇ
자취방 싱크대에 보관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