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초까지 모든 공연이 매진된 뮤지컬 '알라딘'이 12월 5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025년 2월 4일~3월 3일 예매 가능하며,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12·14·21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선예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같은 날 오후 12시~12월 5일 오전 9시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연출 겸 안무인 케이시 니콜로를 비롯해 전 세계 프로덕션을 함께 일궈온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이상준·황만익·윤선용·임별 등 37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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