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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좋아한다는 그 편의점 알바하시는 여자분 두번 봤는데

미래에충남지사될사람

우선 출근 직전에 그 편의점에 가서 1+1 음료 (정확히는 아이스티 사서 건네줌 탄산음료는 갈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부터 배제했음) 사서 하나 건네줬는데 그분 반응은 엇 감사합니다~여서 무난한 반응이라 다행이었음 이때 그분 얼굴도 처음으로 살짝 마주쳤는데 눈이 좀 큰 강아지상이었음 귀여운데 예뻤음 사실 내가 이분에게 빠진 결정적인 계기가 이분이 쓰레기통을 비우는 모습을 옆에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분이 좀 가녀린 체형(내가 예측하는데 163에 47정도 되려나?)이라 여자 혼자서 그 가녀린 몸으로 쓰레기를 비우는 모습이 되게 귀엽게 느껴졌음 거기에 얼굴도 귀여움과 예쁨이 공존하니 더 호감이 가게 됐음 근데 아쉬웠던건 그때 내가 저는 하나로도 충분해서요라고 말했는데 이때 내가 목소리를 떨면서 말했음 그리고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는것도 깜빡했고 그러고나서 출근하고 일 계속하다보니까 어느덧 식사시간이 됐는데 이때도 역시 그분이 계셨고 이때는 내가 식사할거 사면서 계산할때 잊지않고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했음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분이 아까 음료 감사했어요라고 나한테 말하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스몰토크 좀 하는거였는데 내가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와서 못알아봤던건지 그러진 않아서 아쉬웠음 그리고 퇴근하고나서 마지막으로 빵을 사면서 그분에게 스몰토크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그 편의점에 한번 더 가봤는데 아쉽게도 이때는 그분도 퇴근하셔서 그냥 먹고싶은 빵만 사고 나왔음 스몰토크는 내일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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