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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업도 민원으로 쫓아내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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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 청꿈직원

부산시민으로써 참 부끄럽다.

40년 넘게 있었던 기업을 쫒아낸단다. 아파트는 2016년부터 들어왔는데

임마들도 지들이 그런 불편 감수하고 주변 시세보다 좀 싸게 들어왔으면서

이제와서 공장에서 분진이 날리니 환기를 못하니 소음이 심하니 하고 민원을 검.

 

물론 저 자리에 아파트를 허가내 준 부산시나 도시계획을 짠 담당자 모두가 문제겠지.

하지만, 저 기업이 쫒겨난 뒤에 기업을 받을 충남 당진시는

 

yk스틸의 직원 약 880명 + 협력사 직원 수백명 + 스틸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가족들까지 수천명 인구를 받게 되었음. 이거 어케해야함? 아마 법원 가면 회사 편 들어줄 것 같기는 한데 일단 회사가 2027년에 당진으로 가겠단다........

 

박형준 시장 썰전에 나올 때는 진짜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요즘 하는 짓 보면 서병수나 오거돈 보다도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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