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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변호사·카라큘라 구속심사 비공개 출석

뉴데일리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사생활 정보를 구제역(이준희)에 유출한 변호사가 구속 기로에 섰다.

수원지법은 2일 오후 2시10분부터 공갈 등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취재진의 눈을 피해 이날 오전 수원지검 청사로 들어가 비공개 통로로 법정 출석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최 변호사는 쯔양을 협박해 2000만 원 상당 돈을 갈취하고 구제역의의 공갈 범행 등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연인 이모씨에 대한 강요 혐의도 있다. 최 변호사는 이씨의 법률 대리를 맡기도 했다.

카라큘라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전국진)가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한 범죄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한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02/20240802001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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