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스완' 신곡 'Roll Up' ‥ 글로벌 유력 댄스 차트 '1위' 기염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의 신곡 '롤 업(Roll Up)'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전 세계 유력 댄스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롤 업'은 '블랙스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 댄스곡으로 △미국 댄스 차트(Number 1 in US Dance Album) 1위 △베트남 댄스앨범 차트 1위(Number 1 in Vietnam Dance Album Chart)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0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롤 업'의 뮤직비디오 역시 1일 현재 37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블랙스완을 이끌고 있는 윤등룡 디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랙스완' 팬의 95%가 '해외 팬덤'이라는 것과 그들의 파워를 새삼 느꼈다"며 "지난해 첫 앨범 '카르마'를 내고 미국 LA에서 첫 팬미팅을 열 때 한꺼번에 1500명의 팬들이 몰려와, 5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윤 대표는 그때다 심상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날 줄은 몰랐다"며 "음원 공개 2주 전부터 '디알뮤직' 오피셜 SNS를 통해 티져, 스틸컷 등 짧은 콘텐츠를 계속 올린 것 말고는 사전 프로모션한 게 전혀 없는데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

'롤 업'은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로렌 다이슨(Lauren Dyson), 에이 라이트(A Wright), 알렉스 슈워벨(Alex Schwoebel), 렌스(Rence), 매티 미츠나(Matty Michna)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블랙스완'은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방송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디알엔터테인먼트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