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인지 자세히 기억 안나나 2만원 조금 넘은 돈으로 쿠팡에서 이번 트리플에스 앨범 사서 뜯어봄
앨범 사면 주는 사이즈가 큰 이번 컨셉 단체 종이 사진(?) 완전체가 24명이라 걸그룹 단체사진보다 고등학교 졸업사진같음
구성물은 컨셉에 맞는 멤버별 사진 쭉 있고
아이돌 앨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포토카드도 있음
휴대폰이나 지갑에 넣어다닐 수 있는 포토카드는 딱 하나있었는디 다현이라는 친구가 걸렸고
좀 큰 종이에는 연지라는 분이 걸림
트리플에스 멤버를 거의 몰라서 나머지 두분은 누군지 모르겠다.
근데 24명 중에 걸리기 원하는 멤버 포토카드 한 장 밖에 안 주니까 딥한 트리플에스 팬들은 24인 중에 원하는 멤버 포토카드 뽑으려고 앨범 마구 살거 같다.
대부분은 좋아하는 아이돌 포토카드 얻기 위해서, 아이돌 사진 감상하기 자기가 응원하려는 걸그룹 기 살려주려고 앨범 구매함
난 구매동기 딱 하나임
홍대병 기질 발휘해 아무도 안 쓰는 CD 플레이어에 저 CD 넣고 계속 좋은 수록곡 들으면서 낭만뽕 채우려고 샀지
오로지 무선으로 노래 들을 수 있는 시대에서 남들 다 버리는 씨디 하나 얻으려는 비효율 ㅁㅊㄷ
근데 cd플레이어로 노래듣다보니 잘 질렀다는 생각도 났다.
+이번 앨범 사면서 느낀 점
이전에 산 에이핑크 시즌그리팅, 위클리 앨범도 그렇고 이번 트리플에스 앨범도 CD 포카 빼고는 다 종이앨범
아무래도 이전부터 앨범 찍고 앨범에 플라스틱이 좀 있어 환경파괴한다는 이슈가 컸다보니 최대한 다 종이로 앨범 만드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