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불여일견.
저 고사성어를 포함해, 이미 누구나 잘 알고 있을 법한 널리 알려진 명언,성공 공식,인생의 진리,살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도박,마약 등등) 등
누군가의 경험과 고찰을 통해 만들어진 지혜와 고증이 유용한 정보로서 보급되어 사회적 통념처럼 자리 잡았지만
결국 개개인이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텍스트에 불과할 뿐
물론 누군가는 영리하게도 알려진 이론을 바탕으로 실천해내고 이행하며 그 정보를 유용하게 이용하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긍정적인 것이던 부정적인 것이든 직접 체감해 보지 않으면 막연한 이론이다라는게 내 현실 고증..
정치도 마찬가지인게 입당한지 끽해야 몇달째되서 대통령이니 당대표니 노리며 자기들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는 뜨내기 터줏대감들이나 많은 경험을 보유한 선배 정치인들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정치하는 정치 천재 호소인들 등등
그들의 말로는 "경험"해 본 적 없는 비참함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