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간 동네 풍경과 아구 맞춰보니
답 나옴
결론
잘들 허시고
난 이사 잘못 왔다
추신ps
이 조직적인 곳에
보일러도 안 돌아가서 내가 수리공 아저씨 부르고
엊그제부턴 에어컨 물도 샘
어쩐지 이사 올 때부터 뭔 방에 부적들도 붙어 있고
난
종교 없음
믿어도 국가가 허락한 3대 종교 중 하나만 믿을 것임
끝
충격
그간 동네 풍경과 아구 맞춰보니
답 나옴
결론
잘들 허시고
난 이사 잘못 왔다
추신ps
이 조직적인 곳에
보일러도 안 돌아가서 내가 수리공 아저씨 부르고
엊그제부턴 에어컨 물도 샘
어쩐지 이사 올 때부터 뭔 방에 부적들도 붙어 있고
난
종교 없음
믿어도 국가가 허락한 3대 종교 중 하나만 믿을 것임
끝
이쪽 업계 업무는 업무고, 남 사생활은 좀 건드리지맙시다. 나도 좀 쉬자. 이런 후라이드. 내가 나갑니다, 이 동네서
일터와 집은 멀수록 좋다, 새삼 느낍니다. 계약 해지되는 대로 멀쩡한 동네로, 좀 인간적인 퇴근 후 쉴 수 있는 동네로
지금 이 순간도 수상한 인간들 개 끌고 여느 때처럼 내 주변으로 어슬렁, 또 안기분나쁜 출신으로서 볼 때 영 어설픈 정보부처럼 돌아댕기고 자빠졌음. 허이고. 저러다 연길 혹은 북파되면 어쩌려고
정리 메모하자면, 필자 사는 동네는 야타족(양아치 포함)+경기동부+합숙믿음교 최소 이 세 부류가 사이 좋지 않게 세력싸움하고 이합집산하고 거기도 합하는 곳. 물론 필자 같은 정상인들 절반(이들 중 일부도 저 세 곳에 가담할 듯)
결론2
이사 잘 못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