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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사범 1만7817명 검거…역대 최다

뉴데일리

지난해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경찰청 합동단속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인 1만7817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9일 2024년 제1차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단속추진단 회의에서 이 같은 수사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8% 증가한 수치다.

마약류 범죄수익금 14억8000만원을 동결하는 등 자금 차단 성과도 거뒀다.

합동단속추진단은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편성됐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을, 각 시도경찰청은 시도경찰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며 작년에는 총 10차례 회의를 열었다.

특히 기존 마약수사전담팀 이외에도 경찰서 강력 141개 팀(총 621명)을 마약팀으로 전환 운영하고, 시도청 사이버수사대 22개 팀(총 110명)을 마약 수사 전담으로 편성 운영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도 총력대응 기조를 유지해 예방과 홍보를 통한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며 "특히 형사기동대·범죄수익추적계·마약국제공조수사계 등 신설 부서를 적극 활용해 마약 밀반입국과의 유기적인 공조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9/2024031900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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