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맨해튼 계획으로 핵폭탄을 만든것은 다들 알고 있을거야
이 영화는 오펜하이머 제목 답게 오펜하이머에 대한 내용이기에
단순히 핵폭탄을 연구 중심으로 나온다고 생각하고 보면 실망할 수도 있어
스토리를 보면 1부 2부 3부를 볼 수 있는데
나는 핵실험을 성공하고 일본 원폭 투하 이후 3부에서 오펜하이머의 인생 말기를 보는게 진정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
영화 스토리를 보면
나치의 핵개발 소식 -> 2차대전 발발 -> 핵개발 시작 -> 과학자들의 갈등 -> 정치권과 전세계의 갈등
3막에서의 오펜하이머와 스트로스의 갈등이 서로를 파멸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
영화를 보면 볼수록 오펜하이머가 마누라가 불쌍해보이더라
참고로 아이슈타인 배우는 너무 닮아서 진짜 아인슈타인 보는거 같아서 좋았어
스트로스도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했는데 실존 인물하고 닮았고
오펜하이머 배우도 닮았더라
주의할 점은 19세 영화가 아님에도 여자, 남자 알몸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이야
섹.스도 예술이다.
재밌다고 들어서 보고 가야지
주의할점 = 자세히 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