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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체리블렛 보라&채린, 하이키 리아나, 우주소녀 여름, 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 라잇썸 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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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위클리 지한& 소은, 우아 나나& 우연, 트리플에스 지우, 체리블렛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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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로켓펀치 쥬리, BNK48 파이, 전 러블리즈 케이, AOA 도화, 위키미키 엘리, 하이키 휘서, NMB48 시로마 미루)
드랍더비트라는 팀으로 공개된 아이돌들
:로켓펀치 수윤&연희, 위클리 조아& 수진, 모모랜드 주이, 트리플에스 서연 (총6명)
1. 로켓펀치 연희& 수윤
(왼쪽 연희, 오른쪽 수윤)
로켓펀치는 3편에서 소개한 쥬리와 함께 연희, 수윤까지
총 3명이 나감
그 중 연희는 넘 이뻐서 그냥 비주얼 멤버구나 싶었는데 로켓펀치 노래들어보면 파트가 메보 다음으로 많은 멤버이기도 하고 직캠보니 춤을 유려하게 잘 추더라
비주얼+실력 모두 갖춘 육각형 멤버
연희가 또 라디오 <배성재의 텐> 에 같은 기획사(울림) 러블리즈 지애가 스케쥴로 빠지게 될 때 대타로 배성재 보조 MC 느낌으로 출연하는데 바로 라디오 DJ 해도 괜찮을 정도로 진행잘하고 친화력 좋고 조리있게 말 이쁘게 하더라
평소에는 팬사랑도 자주 어필하고 팀의 리더 역할도 잘함 (팬들 사이에서는 리더 연희 대신 연희+대장=연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편)
수윤이는 <소녀리버스>에 출연할 때부터 관심가졌는데 당시에 하이루라는 부캐로 컨셉놀이한게 웃겼음
하이루라는 캐릭터 컨셉이 20년전에 냉동되었다가 지금 깨어난 탓에 옛날 싸이월드 감성+ 꽤 이전에 인기 있었던 유행어 말투(ex. 오나전 안습이네) 쓰는 캐릭터인데..
그렇지만 본캐인 수윤이는 01년생이라 저 때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
그래서 수윤이가 옛날 유행어 옛날 싸이월드 감성 때 쓰였던 말들 달달 외워서 무지성으로 내뱉던게 웃겼음
이제 하이루 냉동시키고 다시 본체 수윤이 이야기를 해보면 로켓펀치는 래퍼, 보컬,댄서(서브,리드,메인) 이런
포지션을 구분하지 않는 그룹임
근데 보통 로켓펀치 노래들 파트 보면 수윤이 비중이 가장 많고 프듀 48 때 춤으로 주목받기도 해서 사실상
팀 내에서 메인 보컬+메인 댄서 포지션까지 맡는 멤버라고 보면 됨 그런 만큼 이 서바이벌에서 어떤 컨셉 미션이나 경연을 받아도 기복 없이 잘할 거 같은 참가자임
2. 위클리 조아& 수진
(위클리 조아)
(2년전 애프터 스쿨 조아 직캠)
위클리는 지한,소은 ,수진, 조아까지 퀸덤퍼즐에 멤버 6명 중 4명이 참가함(퀸덤 퍼즐에 참가하는 그룹 단위로는 최다 인원)
2편에서 말했듯이 소속사 IST는 위클리 애들 서바이벌 보내지 말고 컴백부터 시켜야한다
2020년에 위클리가 신인상 휩쓸고 주목 많이 받았는데 갑자기 2022년 초에 반응 좋았던 하이틴 버리고 갑자기 걸크러시컨셉으로 앨범 냈다가 잘 안 되었음
그러면 반응 좋았던 하이틴으로 빠르게 컴백해서 만회하고 같이 위클리와 주목받던 스테이씨처럼 그룹을 완전히 성공궤도로 올려야하는데 아직까지도 컴백안하고
수납하다가 소속사가 멤버들 서바이벌 대거 참가시킨다니까 팬들 혈압오름 (자세한 이야기는 2편참조)
조아 소개를 해보자면, 조아는 팀 막내 05년생으로
얼굴은 귀여운데 키는 170cm 넘어서 별명이 자이언트베이비, 조아가임
애프터스쿨 직캠보면 키만큼 팔다리가 길쭉길쭉해서
살살춰도 춤선이 잘 사는 편이고 래퍼로 위클리 노래의 랩파트를 전담함 랩도 빡세게 하기보다는 노래 분위기및 리듬에 맞게끔 가볍게 툭툭 던지듯이 하는 편이라
톡톡터지는 위클리의 노래 매력을 더해주는 멤버임
조아가 위클리의 막내라면 수진은 위클리의 맏이로
리더를 맡고 있음
근데 사람들이 에이핑크 리더를 정은지로 착각(리더는 박초롱)하는 것처럼 위클리 리더도 수진보다는 먼데이
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음
약간 먼데이 캐릭터도 정은지처럼 팀 내 메보에 터프하게 나서서 주변사람들 챙겨주고 이끌어주는 면이 있고
수진도 초롱처럼 나서기보다는 조용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라 그런듯(+자주 멤버들에게 몰이당하는 것도 똑같음)
수진이는 토끼상 비주얼인데, 같은 멤버 지한(2편참고)
도 완전 토끼상이라 대장토끼라 불리고
조아가 메인 래퍼로 위클리 랩을 거의 다 한다면
수진은 서브래퍼로 간간히 랩하는 편이고
(수진의 커버댄스영상)
그리고 보컬은 서브보컬로 파트는 별루 없는데 메인댄서로 춤을 잘춰서 남돌 여돌 가리지 않고 커버댄스 올리는 편 아마 퀸덤퍼즐에 보컬 쪽 경연& 퍼포먼스 경연 이런식으로 무대 선택하라고 하면 퍼포먼스 쪽가서 인상깊은 모습 보여줄 거 같긴함
3. 트리플에스 서연
트리플에스 지우와 함께 퀸덤퍼즐에 참가하는 트리플에스의 서연임
트리플에스가 앞으로 공개될 인원까지 합치면 24명이나 되는 다인원그룹이기도 하고 작년에 데뷔한 신인급그룹이라 트리플에스 노래들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멤버들을 자세하게 모름(사람이 많기도 하고 활동을 많이안해서)
그 중에서도 서연은 베일에 싸여진 멤버인게 이전에 연예계 활동이나 연습생 생활을 한번도 안하고 작년에 다이렉트로 걸그룹이 된 특이케이스라 여기 프로그램 나와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종잡을 수 없음
그래도 연예계 활동X+연습생 생활까지 아예 안했지만 트리플에스 프로젝트에 첫 번째 멤버로 합류했고 소속사에서도 서바이벌에 내보낸 걸 보면 서연이라는 멤버가 여기 서바이벌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확실한 강점이 있는듯해서 기대를 해봄
4. 전 모모랜드 주이
사과 톡톡톡톡~ 트로피카나~ 하던 그 주이가 맞다.
주이가 찍은 트로피카나광고가 이슈가 많이 되었고 주이가 이것저것 예능에서 보여준 활약하는 소녀가장의 면모를 보여주며 그룹을 알려준 덕에 지금은 해체한 그룹 모모랜드 <뿜뿜> <뱀> 도 히트를 하기도 함
그렇지만 주이가 코믹한 광고로 떴고 예능에서도 엉뚱한 개그캐로 이미지 소비를 많이 했음
거기에 모모랜드 노래도 실력발휘와 거리가 먼 코믹한 노래이기도 하고 주이의 파트도 그레잇! 같은 추임새 넣고 춤추고 끼부리는 거라 가수로서 실력적인 면에서는 부각되지 못한 아이돌이기도 함
예능적인 것만 부각되었지 주이가 실력적인 면에서는 메인 래퍼 데이지라는 멤버가 빠졌을 때 메인 래퍼 역할도 하고 메보급은 아니지만 파트를 많이 받는 리드보컬 포지션에 그룹 내에서 춤도 꽤 잘 추는 등 종합적인 능력치가 다 좋은 아이돌이기도 함
주이도 이 서바이벌을 나간 이유도 경연을 통해 자신의 예능적인 면에 가려진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하지 않았나싶음
아무튼 예능적인 툴이 꽤 좋은 주이 덕분에 주작과 악편을 더해 더욱 살벌하고 팍팍한 엠넷의 서바이벌이
조금이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중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음
전체 총평
-내가 26명 중에 이 서바이벌 를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길 원하는 멤버 7명은?
(소녀리버스 참가자 우대, 좋아하지만 서바이벌보다 컴백이 더 시급한 위클리 멤버들 제외)
걸그룹 여자아이돌이면 다 좋아하고 간절한 참가자들이 많은 만큼 다 응원하긴 하지만 결국 26명 중 7명만 데뷔하는거임. 그래서 얘는 꼭 살았으면 좋겠다는 아이돌
7명 뽑아봄
1) 체리블렛 보라
소녀리버스 참가자, 걸스플레닛, 소녀리버스 모두 아깝게 멋진 모습 보여줬지만 팬덤크기에 밀려 최종무대에서 탈락+ 항상 간절한 모습+ 보컬 실력 매우 뛰어남+ 데뷔한지 꽤 되었는데 그룹이 잘 안 플려서 이번에는 좋은 결과 거두길 바람
2)AOA 도화
소녀리버스 참가자, 그룹 활동 당시
메인댄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어 데뷔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음+ 에이핑크와 같은 세대(2.5세대)이기도 한 AOA의 멤버가 저력을 보여줘서 데뷔하면 뿌듯함
3) 러블리즈 케이
본진 에이핑크 제외 모든 수록곡 챙겨듣는 걸그룹은 러블리즈말고 없고 케이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데뷔했으면 함
4) 로켓펀치 쥬리
소녀리버스 참가자+ 글로벌을 집착하는 엠넷이기에 외국인 멤버 필요+ 외국인 멤버 특유 예능감 출중+ 실력 탄탄함+ 끊임없이 도전하는 마인드 멋짐+ 프듀 48이랑 소버스에서 아쉽게 떨어졌기에 붙었으면 함
5) 우주소녀 여름
프로젝트 데뷔조 잘되려면 네임드그룹의 멤버가 필요하기도 하고 우주소녀 그룹 자체도 이전부터 노래 멤버 모두 좋아하는 편이라 데뷔했으면
6) 우아 우연
단순하게 내 기준 비주얼적으로 이상형이라서 선정
7)트리플에스 지우
이번 체리톡 앨범에서 목소리가 돋보이더라 트리플에스가 다인원이기도 해서 이렇게 주목받을 기회가 별로 없을거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 트리플에스는 유닛으로 돌리는 특이한 시스템이라 지우가 저 프로젝트 그룹 활동 한다고 트리플에스 활동 크게 일정이 꼬이지는 않을거라는 것도 고려
퀸덤퍼즐 프로그램 전망(어두움: 이 서바이벌과 이 프로젝트 할 시간에 전 아이즈원 멤버들 어떻게든 모아 마마
에서 한번 특별무대 세우는게 낫겠다)
멤버 공개 전에 참가 안하는 한창 아이즈원 출신 나코랑 히토미가 퀸덤퍼즐 참가한다니 어그로 끌었던 거 보면
엠넷이 퀸덤퍼즐 시스템을 흥미있게 잘 만들어서 사람들 보게끔 만들자는 생각보다는 단순히 참가자의 화제성에 너무 의존한다.
엠넷서바이벌이 최근에 잘 안풀리는 이유가 주작+악마의편집으로 엠넷서바이벌?하면 절레절레하는 사람도 있지만 무엇보다 비슷한 소재 재탕에 흘미를 끌만한 창의적인 모습은 없고 화제성 있는 참가자에 의존해 재미가 없어진게 크다고 봄
그렇기에 멤버 공개 전 참가자 명단으로 어그로 끌었던
엠넷의 대응을 보면 <퀸덤 퍼즐>도 그간 엠넷 서바이벌과 다를게 없는 식상한 방식일 거 같은 우려가 듬
또한, 단순히 경연하는 것으로 끝이 아이라 현재 걸그룹 본진이 있는 멤버들이 7명 안에 들면 새롭게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하는 건데 이러면 본진 걸그룹 활동에 제약이 생김 (ex. 에스파가 프로젝트 그룹 갓더비트로 컴백이 늦춰진 것 때문에 에스파 팬덤에서 크게 불만가진것)
그래서 케플러 아이즈원처럼 빡세게 7명의 멤버들로
활동한다? 그러면 팬들 입장에서는 내가 빠는 걸그룹 컴백& 활동은 언제하냐고 불만 가짐
반대로 본진 그룹 활동에 지장안가게 일회성으로 짧게 활동하고 흐지부지된다? 그러면 욕만 먹는 이런 엠넷서바이벌에 왜 시간버렸냐 그 시간에 컴백해서 활동하지
이런 말 100% 나옴
내가 빠는 걸그룹과 아이돌이 저기 나온 팬들은
퀸덤퍼즐=> 엠넷서바이벌이라 애초에 싫고 살아남아도 그룹활동에 무조건 제약생기는데 이거 왜 나가냐
(대부분 퀸덤퍼즐에 멤버들 보낸 소속사욕)
차라리 적당히 좋은 모습 보이고 떨어져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일걸
그리고 내가 빠는 그룹 아이돌이 나왔으니 일단 보는데, 대부분 보면서 야발 100번 외치거나 혈압오를듯
나도 걸그룹빠라 보긴 할건데 위클리 멤버들 나올때ㅜ마다 소속사랑 엠넷 욕하고 혈압 오를 거 같긴함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양하고 색다른 걸 보고 싶은 그냥 KPOP 좋아하는 외국인들 정도 일듯
<소녀리버스>도 퀸덤퍼즐과 똑같이 다양하게 30인 그룹 솔로 여자아이돌 모여서 데뷔조 5명을 뽑는 데뷔서바이벌이었는데 본 사람들의 평이 꽤 좋았던 이유를
알아보면
버츄얼 아바타 부캐로 친목질하고 부캐라는 걸 이용해 걸그룹 자아 내려놓고 선 넘으며 재밌게 노는 예능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고 악편 없고 탈락자들에게 정성을 쏟는 천사의 편집도 해서 그럼
근데 엠넷이 천사의 편집을 하냐 X 탈락자 신경을 쓰냐X(조리돌림만 안해도 다행이다)
팬들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그룹과 아이돌끼리 친목질하고 재밌게 노는 분위기가 형성될거냐X=> 실물까는 현실세계 서바이벌이라 사릴 수 밖에 없음, 참가자 사이에서 친하다고 장난치다가 잘못하면 악편으로 고로시
이런 이유들로 <퀸덤 퍼즐>이 흥하지 못할 거 같고
욕만 먹지 않을까
또 참가자 풀도 냉정히 핫한 대세그룹의 대세아이돌과 거리가 머니까 프로그램 기깔나게 만들지 못하고, 최근 엠넷 서바 프로그램처럼 만들어버리면 그 참가자 팬들만 욕하면서 보는 화제성 제로 프로그램이 될 거같은 느낌
결론: 까놓고 솔직히 말해서 이거 왜 하는지 모르겠음.
다양한 걸그룹 멤버 모아서 화제성 있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기보다 차라리 엠넷이 소속사들에게 싸바싸바해서 이번 마마에서 이전 아이즈원 멤버들 어떻게든 모아 특별무대 마련해주는 게 엠넷의 민심떡상에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
난 케이 쥬리 여름 시로마 미루 연희 수윤 지원
이거 완전 울림이 가득한 숲속이군요
제픽과 비교하면 케이쥬리여름 3명 겹치네여
원래 러블리너스였어서
설마 안준영이 직간접적으로 제작에 참여하진 않겠지...
내 생각에는 안준영은 사실 총알받이 아닐까
당시에 안준영과 엠넷이 생각이 같기에 주작한 거 묻고 그랬고 일 커지니까 안준영을 총알받이 삼아
꼬리자른 거라고 봄
그렇기에 안준영 참여여부와 상관없이 이번에도 엠넷답게 병크들 쏟아지고 논란 일어날거 같은 느낌
총알받이라 해도 안준영이 예전부터 악편으로 악명높아서 불쌍하진 않음 ㅋㅋ
님 말대로 엠넷스럽게 온갖 논란은 터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