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연경 흥국 남는거 어이없다

흥국 학폭 폭로사건 때만 해도 구단이 쌍둥이 편 들면서 김연경이랑 다른 선수들 방치했는데 그때는 FA가 아니니까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 흥국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고 해도, FA자격 취득한 뒤에도 1등 달리던 감독이 팀 명령 안 따른다고 감독 내치는 그런 팀에 다시 남는다고? 진짜 김연경 실망이다. 하긴 자기 감독에 항명한 김사니도 손절 안하는 수준이 어디 안가는데 해도해도 너무한다. 작년 시즌만 해도 김연경 호감도와 별개로 흥국 때문에 우승 못하기 바라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김연경 우승 기원해려고 했는데 또 흥국에 남는다고? 피해자들 고소당할 때도 가해자들한테 아무 소리 안했던 본성 진짜 어디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