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치 창조"라는 말을 너무 좋아하는데
포항.울산처럼 기업을 유치하는것
사막 한가운데 유흥으로 도시를 세운 라스베가스처럼
섬유를 들여와서 옷을 만들어 다시 파는것
전기와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nc소프트 게임회사를 만든 김택진처럼
재료를 수입해와서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처럼
블록체인이란 개념으로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처럼.
하다못해
대동강 물을 팔았던 봉이 김선달 처럼이라도
도시 차원에서 뭔가 가치를 만들어 내지를 못하니까 낙후되었다고 생각함
도시에 한계를 두지 말고, 아이디어에 한계를 두지말고
무엇이든 가치를 만들어내야 도시가 살아난다 생각함
그걸 주도적으로 정치인과 지방행정이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낙후된 거
쓰고보니 너무 당연한 말인듯ㅇㅇ,,
미국 같은 경우는
정치 = 워싱턴 DC
금융 = 뉴욕
문화 = 로스엔젤레스
유흥 = 라스베거스
이런식으로 각 도시마다 자본을 창출하는 분야가 있는데
한국은 서울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음
서울에서만 자본을 창출하니까 서울에만 고소득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사람들이 서울로만 몰려들면서 다른 지방들은 낙후 되고 있다고 봄
도시 차원에서 정치를 만들든,금융,유흥,문화를 만들든 뭐든 가치를 만들어내면 도시는 살아나는거
이용할 수 있는건 다 이용한다는 생각에서 뜬금없이 떠오르는건
박정희를 이용해 "대한민국 정치사 박물관?" 이런걸 만들어도 될것 같고
결론은 뭐든 가치를 만들어 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