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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어나더레벨시절 외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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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홍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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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 프랑스랑 친선경기 후 반응(당시 프랑스 98 월드컵 베스트 시드)

 

 

 

 

 

놀랍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지금의 한국의 전력이 진정한 실력이라면 적어도 내가 보기에 한국은 세계 빅4(월드컵 4강)에 해당된다. 

 

독일도 이 정도는 아니다.

 

 히딩크 감독이 어떤 훈련으로 저렇게 만든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독일에서 보는 포르투갈의 전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한국이 D조의 1위가 될 것 같다. 

 

- 독일 기자

 

 

 

강한 정신력에 놀라운 전술과 압박 플레이는 세계 톱클래스와 부딪쳐도 절대 눌리지 않는다. 골 결정력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미국의 아레나 감독에겐 깊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급성장으로 첫 경기 포르투갈전에 모든 사활이 걸렸다

 

-미국 espn

 

 

 

너무 예상 밖이다. 언론들이 떠들어댄 D조 최약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이 가장 약하다면 D조 가운데 누가 강하다는 말인가. 포르투갈은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 전에 무조건 16강을 확정지어야 한다. 만약 끝까지 혼전이 벌어진다면 한국의 16강 제물이 될 수도 있다. 

 

- 포르투갈 기자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엥겔 감독이 강조한 '한국 1승 제물'은 큰 착각이란 걸 알았다. 첫 경기에서 크게 지지 않을까 너무 걱정된다. 만약 오늘 같은 전력만 보인다면 한국은 조 1위도 넘볼 수 있을 것 같다. 

- 폴란드 방송해설자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부끄러운 경기였다. 프랑스는 월드컵 챔피언으로서의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한국의 전력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분명 16강 이상의 실력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계 대상은 오직 '히딩크'였으나 그가 한국 선수 전원을 전사로 탈바꿈시켰다. 홈팀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 프랑스 기자 

 

1년 전의 모습은 어디로? 정말 너무나 충격적인 급성장. 프랑스는 비신사적인 블로킹(핸드볼 반칙)으로 구사일생.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지원받는다면 사상 최고의 돌풍이 예상된다.

 - 영국 BBC

 

지난 월드컵 때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준 프랑스라 계속 한국을 응원했는데 정말 이렇게 잘 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1승과 16강이 목표라고 들었지만 지금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면 그 이상도 넘볼 수 있다. 2002년 대회는 한국의 최대 돌풍이 예상된다.

- 브라질 통역관

 

 

 

 

요약

 

독일 기자: 우리보다 쎈 것 같은데

 

미국 언론: ㅈ되기 전에 포루투칼 전 때 전력 다 때려박자

 

포루투칼 기자: 잘못하면 우리 ㅈ 될 것 같은데

 

폴란드 해설자: 우리 ㅈ된것 같은데

 

프랑스 기자: 인간적으로 개쪽팔린다.

 

브라질 통역관: 프랑스 ㅈ같아서 한국 응원하긴 했는데... 대체 지금 내가 뭘 본 거지?

 

이런 시절이 있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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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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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uv.kr/pds11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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