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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도 노량에서 가슴이 아니라 팔을 맞아서 극적으로 살아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죽은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깨어나서 잠시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오디오 드라마 만드는 중임.
사실 문피아에 완결짓기는 했는데 조금씩 고칠 부분이 보여서 고치면서 오디오 드라마 화 하는 중.
내용은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끝나고 조정에 불려와서 병조판서 + 오위도총관 벼슬 받았고
유성룡이 먼저 윤두수 이하 서인이랑 손잡고 이산해한테 영의정 맡아라 하면서 북인이랑 손잡아서
뒤탈 막은 다음에 히데요시가 안 죽었으니까 어쩌지? 또 준비해서 3침하는거 아니냐? 의견 나오니까
윤두수가 그럼 일본에 통신사를 보내서 그 쪽 사정을 함 알아보러 가자 하고 유성룡이 자청해 통신사가 되서
나란히 유성룡, 이순신이 통신정, 부사로 일본 가는 내용임.
마침.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기회다 했는데 히데요시가 극적으로 살아나서
망했다 하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 "헤이. 덕천가강씨. 우리랑 손잡고 풍신수길 죽이실?"
제안 들어와서 오케이 하고 히데요시랑 친한 친구 안코쿠지 에케이랑 손잡고 가토 같은 사람은
다테 마사무네가 반역을 꾸민다고 거짓말 만들어서 동쪽으로 보내버리고
이순신 장군이 가토 등 자리 비운 사이에 죽인다는 내용임.
이순신 장군이 일본으로 가면서 일휘소탕 혈염산하라고 적인 그 검을 가지고 일본으로 가서
히데요시를 베어버리는데 죽으면서 "노부나가님.....!" 하고 죽는 장면이 묘미임.
오디오 드라마 대본을 계속 써 본 입장에서 한컴으로 45페이지 정도 나오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이건 110~120페이지 정도 나올 것 같아서 아무래도 오디오 드라마로 쓰면 시간 더 오래걸릴 것 같다.
참고로 왜 제목이 안국사의 난이냐면 히데요시가 나고야성을 떠나서 요양차 안코쿠지(안국사)에 가 있었고
여기서 변을 당했기 때문에 제목이 <안국사의 난> 임.
자기 주군이었던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목룡사)에서 죽기도 했으니까 그 오마주 느낌도 있고....
언제 이걸 오디오 드라마화 할지는 모르겠는데 드라마화 되서 음성 뜨면 청꿈에 공개하겠음
믄데 일단 다 살려?
그리고 순신이 히데요시 다이시킴?
그러나 뒤에 참는거 기똥찬 인물있네
오마이갓 명분줘버렸음
이에야스 짜쟌 😎🤩
이순신 장군이 히데요시에게 직접 복수하는 걸 그리고 싶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