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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쫄라대서 기밀에 가까운 원고를 보내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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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울엄마 예상대로 읽어보지는 않았고

다만 이제는 문제가 표지랑 앞에 몇줄만 보고 이러니 저러니 평가질하고 있음 


어후 귀찮아. 그러면서 난 성격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엄마도 버리고 갈 스타일이라는데 난 아무리 좋아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혼자살거 ㅋㅋ 


지금 인쇄부 여름방학중. 담주에 첫판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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