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로시작했었는데 이젠 편지체로 쓸랜다.
두서없이쓰더라도 찰떡같이 알아주라
안녕 ? 나는 2030 어딘가속해있는 여자.
찐친들과 19대 대선부터 홍빠지지자였고
우리가 틀리지않았었다고 설레는나날들보내다가, 민심보다 당심으로 패한날부터 나라걱정에
잠들기전까지 혼자 상상하다보니 소설써지더라.
우리나라에 북한 간첩이 생각보다많이있는걸
알았을때 꽤 충격이였는데,
이상한 활동을 많이 했던것들도 .
그리고 이또한 그들과도 연관되있지않나?
아니면, 문정부, 혹 좌파, 이런상상까지ㅋㅋㅋ
내눈엔 두후보 다 좌파같거든,
보수분들이 왜 윤을 지지하는지 이해가안가.
정말 감정때문인가? 복수심을위해서?
결국엔 이러나저러나 둘중 누가되든 이득을보는건 기득권층과 북한아닌가싶다.
그나마
보수당도 당내세우면서 윤지지하는거보면 안되면본전이고, 혹시라도 되면 윤한테밉보였다먼지털릴까.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려나 붙는건가?
이해해보려고해도 답답하고.
당원투표는 솔직히 부정투표했을지,
뒷세력이 대포폰이라도 명의도용으로 개통후
당원가입만하고 그런건지 그런소설들을쓰게되고.
민심을왜몰라주는건가?
2030과 5060의 가장 큰차이점이 세대차이.
시대의 문화차이들같다.
같은 문정부를겪으면서도서로다른깨달음을얻고
우리 2030은 중립이라는것을 더 깊게 배웠고,
이제 언론플레이에속지않는 감정적보다는
"양쪽말들어보기전에중립기어박읍시다"에 익숙해지며 서로 각자의 이유들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각 후보들을 중립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게되면서 여러방면으로
비교해봤을때 홍빠를 선택하게 됬다고 믿어의심치않는다.
반면 보수 5060은 감정적으로 문정부복수심
때문에도있겠지만 윤씨쪽에서 가짜박사모를영입해서(박근혜대통령을 진정으로사랑하는모임)
진짜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들에게 또한
혼란을주면서 플러스로 부정투표요구로인한민심
착각. 또는 진짜 막장 숫자 당원역투표겠지.
근데 국민의힘 당원분들이 지금
착각을하고단단히하고계신듯.욕나온다.
지금하고있는행동들이 당을위한건지.
나라를위한건지.국민을위한건지.정권교체?
뭘교체를해. 당분들끼리 똘똘뭉쳐서
당을지키던가. 당대표도 무시하는
강약약강 사람들 이러다간 보수도먹히고
정부. 대한민국자체도먹힐것같아 겁난다.
이 시기. 이시점이 정말중요한것같다
우리도 노조처럼 시위라도할까?
한국당한테 .
그리고 5060한테 우리가왜.
무대홍을지지하는지 이유도말해주고싶다.
언론에선 속시원히말해주는곳없고.
너희도알다시피 무대홍은 세력도 빽도 줄도없잖니. 우리가빽이되어줄순없을까?
가장 크게무대홍욕먹는이유
박근혜전대통령 춘향이 드립.
너희도알겠지만 유승민후보가 얘기했을때도.
자료로나온거에
그래서국민들이분노했다고 .
국민들이느낀감정에대변하는말이였고
허접한여자하고 국정을 운영했다
라고 최순실을얘기했는데 왜 그건거짓말이라고
유승민후보조차 사실확인을안하는지
검색몇번만해도나오는것들이고.영상인데.
교활하게 악마편집처럼 앞부분만
짤라서 넣은영상들로 제보된 뉴스들이나
영상도있고, 그리구 자극적인 제목을위해
홍준표"박근혜 춘향인줄 알고 뽑았는데 향단이
탄핵돼도싸다" 이런헤드라인만보고판단하는
사람들도많고 ,
종종 아직도얘기나오고, 그러는데
제대로해명해주고싶다.
그리고 또 유일하게 탄핵반대와 판결문에대해.
말씀하셨던것.
그리고 진심으로 우리가 지지하는이유에대해서.
설명하고 설득하고
우리가꿈꾸는 미래에대해서
2030들도 정치에 관심을갖게된이유들.
하나하나 인터넷에말고 오프라인으로
뛰어들면안되나? 어린것들이 정치에대해서
뭘알아!하면 누구보다 진실하신 무대홍빽삼아
26년한결같은 정치철학.
국민들을먼저생각해주시고
진심으로 희생정신을 갖고계신분이시란것을.
진정으로 고개숙이실수있으신분이신데
막말이란 플레임에 씌워져 너무독한이미지인것
같고. 2030이 철없이 지지하는 느낌처럼
드니 , 유튜브 ,방구석이아니라
진짜 심각하게 선조들이 독립운동했던것처럼
우리도 나서야되지않을까?
전과4범이 대통령이되도끔찍하지만 난.
사기꾼집안영부인을둔 대한민국 20대대통령은
더끔찍하다.
우리 힘을합치면안될까?
칼럼에 쓰지
글 아깝다
롤 한다고 경선투표도 안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ㅋㅋ
내가 선거운동만 6번째 참여하지만. 이건 사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다를거 없음. 개밥그릇부여잡을 ㅈ수단에 불과하지 그들은 나라를 걱정하지 않는다. 경로당 할아버들이야 설득가능하겠지. 실제로 나는 하고있고. 당원가입을 했다? 이건 빼박이야. 설득할 여지가 없음. 우릴 선거용 도구로밖에 안보거든
좋은말임
지금은 아직 마음 추스리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이번사건으로 정치에 관심 갖다가 손을 땐 친구들도 많은거 같더라고
구심점이 미미한 상황이니 경선때처럼 뭉치기는 어렵겠지만 계속 목소리 내고 스노우볼 굴려나가다보면 다시 뭉칠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