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데뷔하고 긴 무명시절 부모님은 용인에 살고
조세호는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했음
어머니가 지나치게 걱정할까봐 조세호는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어머니가 전화오면 지금 방송국에서 머 찍고 있다 피디를 만나고 있다며 거짓말을 계속 했음
그 때 어머니가 조세호가 방송 찍으러 방송국에 가겠지하고 조세호 집 청소를 하러 가다가
방송국 안 가고 집 안에 가만히 있던 조세호를 본거임
조세호는 엄마한테 내가 방송도 잘 하고 있고 잘 이겨내고 있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한 자신을 들켜버렸고 그 날 막 울었다고 함
지금 잘 되고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하지만 자식 걱정은
자식이 잘 될 때도 걱정하신다는데
매사에 걱정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