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소련의 집단농장에서 한 노인이 땅바닥에 엎드려 중얼중얼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당 서기가 물었다.
"동무, 지금 뭐 하는 거요?"
"예, 지금부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가 다 끝났는데 날씨가 좀 나빠진들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래요?"
"농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대서양의 날씨가 좋아야만 미국에서 밀을 실어오는 배가 무사히 도착할 게 아닙니까?"
한겨울, 소련의 집단농장에서 한 노인이 땅바닥에 엎드려 중얼중얼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당 서기가 물었다.
"동무, 지금 뭐 하는 거요?"
"예, 지금부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가 다 끝났는데 날씨가 좀 나빠진들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래요?"
"농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대서양의 날씨가 좋아야만 미국에서 밀을 실어오는 배가 무사히 도착할 게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소련식 유머인가...
찾아보니까, 실제로 있던 일이였음..
ㄷㄷ..
재미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