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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계사> February 25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 <모던 타임스>, 개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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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찰리 채플린,무성영화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 <모던 타임스>, 개봉하다

 

1936년 2월 25일, 찰리 채플린의 걸작 중 하나인 <모던 타임스>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다. 감독,제작,각본,음악, 편집, 주연 모두를 찰리 채플린이 맡았다.

 

이 영화는 20세기 초반의 산업화와 경제대공황 시기의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노동자의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슬프게 풍자했다.

 

인간성을 무시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강한 분노를 고발하는 영화다. 

 

채플린은 1931년과 1932년에 세계여행을 하며 대공황과 그에 따른 실업, 자동화로 인한 기계의 횡포등을 절실히 느겼고 이는 영화에 고슨란히 녹아들었다.

 

이미 유성영화가 나온 지 10년이 됐으나 무성영화를 고집해 극적 효과를 더욱 높였다. 주인공인 떠돌이는 어는 공장에서 일하는데 공장의 사장은 계속 빠르게 생산하라고 지시를 한다.

 

이런 가운데 떠돌이는 나사처럼 생긴 것은 뭐든지 조이려는 정신병에 걸려서 병원으로 이송된다. 

 

빈민가에는 한 소녀가 살고 있다. 소녀의 아버지는 실직자이지만 소녀와 아버지는 가난해도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소녀의 아버지가 사고로 거리에서 죽자 소녀는 고아원에 보내지려한다. 소녀는 탈출을 해 떠돌이와 마주쳤고 경찰차에서 다시 만난 둘은 경찰차에서도 탈출한다. 

 

떠돌이는 백화점에서 야간 경빙원으로 취직하지만 도둑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시 경찰서로 간다. 

 

우역곡적 끝에 카바레에 취직한 둘은 행복한 삶을 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소녀의 정체를 안 경찰관은 소녀를 잡으려 하고 소녀와 떠돌이는 다시 탈출한다. 

 

새벽에 둘은 희망을 갖고 다시 걸으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 영화는 150만 달러의 제작비로 8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흥행했다.

 

-유성 영화(有聲映畫)는 화면과 소리가 결합된 영화이다. 움직이는 화면을 소리와 동기화시키거나 소리와 이미지를 기술적으로 결합시킨 것으로, 무성 영화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무성 영화(無聲映畫)는 녹음된 소리, 특히 대사가 없는 영화를 말한다. 영화와 녹음된 소리를 합치려는 생각은 영화의 초기부터 있어 왔으나, 동기화라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1920년대 후반까지 모두 무성 영화들이었고, 필요한 대사는 장면 중간중간에 자막으로 삽입되었다.

 

-출저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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