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생활 조언이 있을까요?
댓글
총
17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자유
(252572)
- 유머/개드립 (3965)
- 연예 (6522)
- 스포츠 (5722)
- 게임 (1108)
- 애니/웹툰 (2784)
-
취미/여가
(16115)
-
정보
(8813)
- 공지 (64)
-
거위걸음+큰걸음
-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될까
-
예비군옴7
-
이 사람 아니었으면 군대에서 핸드폰 못 쓰고 있었겠지?7
-
미국 애들 또 정신나간거 만든다9
-
비 한자문화권 국가 군대들의 계급명칭
-
내가 왜 선배님이야?2
-
이제는 제대로 못 걷는 사람도 군대에 끌려간다 ㅁㅊ6
-
위병소를 나설 때는 기분 좋았는데2
-
구형 장갑차를 재활용하는 포방부
-
군간부=병신1
-
포방부의 재활용 '105mm 차륜형 자주곡사포'2
-
이 추운 날에 사격을 왜 해!!2
-
K-1을 대체한다는 K-13 기관단총
-
고생해봤자 알아주지도 않을텐데 라는 생각4
-
예비군, 민방위 또한 지금 세대에 맞게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
병사 간부 안 가리고 군대가 더 좋아져야 합니다
-
독수리새끼들 또 요상한거 만든다2
-
독수리가 빡치면 일어나는 일
-
전차(탱크)는 얼마나 딴딴할까?2
-
타 한자문화권 국가 군대들의 계급명칭2
-
재업) 심심해서 정리해본 국가체제별 군대계급 명칭8
-
좆본 최신 이지스함
-
10월1일 국군의날1
-
몸무게로 군면제 받는 법4
-
미국 남북전쟁 당시 쓰인 총
-
바그너 무장반란으로 격추당한 러시아 항공기1
-
폴란드 kf-211
-
해외 밀덕들에게 난리난 MADEX2023 한화 오션에서 발표한 Double Deck UAV Carrier
-
대한민국 국방의 방향은?
다치면 나가서 치료받어 군의관 믿지말고
여러사람과 두루두루지내면 당연 좋지만 그렇지않을거임 상황봐서 자기할일은 빈틈없이 하되 군생활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뭐라도 준비하고 나오면 개이득
예를들면 자격증이나 잡다한 기술? 등등..
군대 복불복이지만 확실한건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급여 많이 올랐습니다. ㅎㅇㅌ
공군 대우 좋다던데
1년여남짓 다녀오는 군생활이지만, 군대에서 20대 그 하루하루의 시간을 어떤마음가짐으로 보내느냐가 남은 20대와 30대의 삶의 태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습관을 들여오세요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치면 나가서 치료받어 군의관 믿지말고
몸 건강히 잘다녀오는게 상책이죠
짬 먹으면 시간이 많이 남을텐데 푹쉬면서
미래 계획 잘짜나오세요
여러사람과 두루두루지내면 당연 좋지만 그렇지않을거임 상황봐서 자기할일은 빈틈없이 하되 군생활이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뭐라도 준비하고 나오면 개이득
예를들면 자격증이나 잡다한 기술? 등등..
군대 복불복이지만 확실한건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급여 많이 올랐습니다. ㅎㅇㅌ
아프면 나만 손해
훈련소, 선임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하면 됩니다. 다치지 마시구여.
올해 공군 전역자입니다.
안 다치고 건강하게만 다녀오면 군대생활은 성공한 겁니다.
질문자님이 더 무언가 하고 싶은 욕심이 있으시다면 체력 기르기, 자격증 따기를 추천하네요.
공군은 4시반 일과 끝나면 개인시간이라 시간이 많고 저녁에 연등제도라 해서 독서실같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을 위한 특별외출, 포상가점제도도 잘되어 있구요.
본인 공군이었음.
1. 선임한테는 최대한 잘해주고, 후임들이랑은 눈도 마주치지 말 것.
2. 간부가 지랄하면 닥치고 있을 것.
3. 훈련소, 특기학교 성적 이악물고 잘 받을 것.
4. 군생활은 누구에게나 개같음. 따라서 더 잘 보내고 못보내고 그딴거보다, 서로 스트레스 안주고 문제없이 살아나오는게 최선.
5. 해도되나? 싶으면 하지 말고, 해야되나? 싶으면 할것.
6. 진주 입소 전에 근처에서 밥먹지 말고 좀 떨어진 맛집을 검색해서 갈 것.
7. 월급 아껴서 전역 전에 돈좀 모아서 나올 것.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7번에 대한 질문인데 모으신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은 모을만큼 월급이 크지 않았기에...
지금은 모아서 나오면 주식투자나 코인이나, 하다못해 월세방 보증금이라도 할 수 있겠다 싶은 정도로 월급 받길래 써봄 ㅎㅎ
그리고 훈련소에서 차렷자세에서 부동자세 막 시켰던 것 같은데, 그거 그냥 좀 간지럽고 아파도 이악물고 참고, 중간쯤에 한번 밤에 사이렌 울릴거임. 아무도 안가르쳐주는데, 무조건 환복하고 군장 차고 뛰어 나가면 됨.
아 소방훈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소방훈련인 것인가... ㅋㅋㅋ 이름은 모르겠지만, 사실 자다가 사이렌 들으면 얼타면서 우왕좌왕 하기 마련...
그냥 혼자 너무 튀게만 안하면 무난하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