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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뻘글 2

하늘길

신고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악- 악- 악- 악- 잘못했어요. 악- 악- 악- 악-
접수자: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 (반복)
신고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접수자: 여보세요. 여보세요.

오늘은 2012 년 4 월 1일 있어선 안되는

그리고 충분히 막을수 있었던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그러나 또 다시 경찰은 범죄자 앞에서 도망을 택했다 (남경 포함)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일까?

시스템의 부재때문일까?

매번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는데도

왜 반복하는 걸까?

역사를 반면교사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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