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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에 자녀 낳을거냔 물음이 있는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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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자키사나 장교
놀랍게도 이 땅에서 자식 낳지 말아야겠다, 애를 낳은게 오히려 내게 재앙이구나 하고 한탄하던 때가 지금이 처음이 아님.


조선 말 세도 정치 때, 홍경래의 난 일어나기 직전 상황이 딱 그랬음.


정약용의 애절양(哀絶陽)이란 시 내용에 더 이상 자식 낳지 않아야겠다고 자기 물건을 스스로 잘라 죽어가는 사람이 나옴.


그때나 지금이나 현재 사는게 너무 힘들면 이렇게 되는거. 미래가 보여야 애를 낳던가 하는거지 한치 앞도 안보이면 낳겠단 생각이 안드는게 당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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